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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관한 모든것

발리여행기_호치민 경유하기 2편

by freefly7 2024. 4. 18.

베트남에는 마사지도 괜찮다는 얘기를 듣고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예약을 미리 하지 않았고, 역시 구글맵을 통해 찾아갔더니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https://maps.app.goo.gl/bZrw1SRWJ6KKynZo6

 

Cyclo Spa · 64 Trương Định, Phường Bến Thành,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700000 베트남

★★★★★ · 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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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여행에서 마사지가 가장 좋았던 기억에 그 이후로는 여행갈 때마다 마사지를 찾곤한다.

여기는 사장님이 한국사람이라 그런지, 마사지도 한국사람에게 맞춤형인듯 했다.

 

보통 마사지사의 손길에 따라 갈리는 것은 어디든 마찬가지이듯, 우리는 무난하다고 느꼈다.

마사지를 받고 나오니 어둑어둑해졌다.

해가 저물면 야경을 즐길 타임이다.

마사지 받기전에 우리는 시티투어버스를 예약해두었다.

클룩에서 예약할수 있는 티켓은 예약 당일 사용할 수 있었다.

1인 7,700원이니 가격까지 착하다.

 

https://www.klook.com/ko/activity/87166-1-day-ho-chi-minh-city-hop-on-off-pass/?utm_medium=cpc&utm_source=naver&utm_campaign=kr_sem_nb_navershopping_ao_ko-kr_aid_landing_87166_sem&utm_content=87166&n_media=27758&n_query=%ED%98%B8%EC%B9%98%EB%AF%BC%EC%8B%9C%ED%8B%B0%ED%88%AC%EC%96%B4%EB%B2%84%EC%8A%A4&n_rank=1&n_ad_group=grp-a001-02-000000035825558&n_ad=nad-a001-02-000000252563094&n_campaign_type=2&n_mall_id=klooktravel&n_mall_pid=87166&n_ad_group_type=2&n_match=3

 

무계획으로 시작했으니 땡기는 대로 하기에 딱이였다.

시티투어버스를 타기 위해 향해 걸어갔다. 시립극장 앞에 버스들이 모여 있었다.

 

https://maps.app.goo.gl/UMDScAecjmUNaqbHA

 

호치민 시립극장 · 07 Công trường Lam Sơn, Bến Nghé,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710212 베트남

★★★★★ · 오페라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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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2층 끝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이게 좀 아쉬웠다. 맨 뒷자리라서 가리막이 있어서 옆풍경이 많이 가려졌다는 점.

그러나 저녁바람으로 더위를 식히면서 야경을 즐기기에 딱이였다.

시티투어버스
호치민 야경 풍경

 

한바퀴를 돌고나서 우리는 숙소쪽에 있는 거리를 걷다가 저녁을 먹기로 했다.

 

https://maps.app.goo.gl/HbWR7xUzYKu9Zhsy9

 

부이비엔 워킹 스트리트 · Đ. Bùi Viện, Phường Phạm Ngũ Lão,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

★★★★☆ · 관광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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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들어서는 순간 화려한 조명과 호객행위가 엄청나다.

 

피하고 피해서 얼른 그 거리를 빠져나와야겠다고 생각했고 정말 쭉 둘러나와서, 우리 숙소로 가는 길에 식당을 보기로 했다.

지나가다가 해산물이 맛있어 보이는 집으로 들어갔다.

 

https://maps.app.goo.gl/PXtkAhMeVdJ9uxf39

 

LACASA · 40A Đ. Bùi Viện, Phường Phạm Ngũ Lão,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 · 아시아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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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가 엄청 다양했고, 부이비엔 거리 가기 전 거리라서 지나가는 사람과 호객행위도 많이 보이긴 했지만, 부이비엔 거리와는 비교할 수 없이 한적함이 느껴진다.

생맥주로 목을 축이고 시작하는 저녁식사이다.

메뉴를 다양하게 주문했다. 반세오, 공심채, 새우구이, 삼겹살.....을 다 먹었다. 

어디든 우리가 맛집이라고 생각하는 기준은 항상 재료이다.

여기는 재료가 신선했다.

배가 터지는 줄.... 이렇게 먹었으니 7만원정도 나왔다.

 

하루도 아닌 반나절의 호치민의 하루가 이렇게 끝났다.

아직도 저 새우의 맛은 잊을수가 없다.

다음에 맛집탐방만 따로 할까 생각이 들만큼 맛있는 것들이 많은 호치민의 하루여행이였다.

(반미를 못먹어 못내 아쉬움을 남기며....)

내일은 발리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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